마음의 쉼터

잘있었나요?

대영플랜트 2015. 6. 12. 11:46


 

 

 

소리내어 울고 싶은데

그것도 맘대로 할수가 없습니다

 

사방을 둘러보면 그 어딘가엔

내 눈물을 닦아주고 내 슬픔 감싸 줄이 있겠지만

정작 나를 이해한다면 등이라도 두둘겨 주며

날 위로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순간적인 홧김에

그 어딘가에 찾아가면 반겨줄 이 많겠지만

끝까지  내 편이 되어 바람막이로

든든하게 지켜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당신이

당신이 그런 사람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축축한 기분일때

소리 질러도 미안하지 않고

달려가 안겨도 부담스럽지 않고

설사 기절을 해도 뒷일이 걱정되지 않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당신이

당신이 그런 사람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잘있었나요 내인생 중에서,,,

 

정신적인 건강도가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강한 호감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불금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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