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바람은 네가지 정도로 압축할수가 있는데
그 첫번째는,,,
타고난 기질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사랑도 아니고 뭣도 아닙니다
그저 여자만 보면 일단 넘어트리고 보는,,,,
말하자면 질보다는 양이 목적인 그런 부류죠
이런 부류는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두번째는 성적 환타지의 갈망입니다
사실 남자들은 크던 작던 성적 환타지가 대부분 있을거고
그걸 경험한 사람도 있을거고 못해본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비교적 수위가 높은 환타지를 갖고 있거나
아내가 너무 보수적인 성격이라서 아예 시도조차 못해본 경우는
그런 환타지를 경험해 보지 못할거고
그 환타지를 이뤄줄수 있는 여자를 찾아 다니는 경우입니다
세번째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 다니는 부류리고 할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많은 여자를 접하다가도
자신이 정말로 사랑할 만한
자신의 모든것을 주고서라도 잡고 싶은 그런 여자가 나타나면
이혼도 불사하는 그런 경우입니다
그리고 네번째,,,
앞의 경우는 선천적인 기질의 문제라고 할수 있지만
이 네번째의 경우는 후천적인 경우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중년의 나이가 넘어가고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 웬만큼 자리가 잡힌 경우에 생기는 바람인데...
가정에서 자신의 위치를 인정받지 못해서 바람이 나는 경우입니다
가장으로서 존중 받고 싶으나,,,
아내의 마음속에서도 인정을 못받고
아이들에게서도 가장으로서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가족 어느 누구한테서도 인정을 받지 못하다보니
자신을 인정해줄 누군가를 찾게 되는거죠
남자가 바람이 나는데에는 여자의 책임도 절반은 된다고 했습니다
바람이 난건 남편인데
님에게 잘못이 있다 하니 억울한 부분도 있을겁니다만,,,,,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말이 있듯이,,,
남편의 바람에는 분명히 크던 작던 님이 원인을 제공한 부분이 있을겁니다
그 부분을 잘 캐취하셔서
남편이 다시는 이런 일을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게
더 중요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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