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흔살 할머니의 일기 내 나이 아흔, 세상 떠날날이 머지 않았지... 올해 아흔인 홍영녀 할머니는 매일 일기를 쓴다. 학교 문턱을 밟아 본 적이 없는 그는 일흔이 돼서야 손주에게 한글을 배웠다. 까막눈에서 벗어난 이후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한 홍 할머니는 삐뚤삐뚤 서툰 글씨에 맞춤법조차 엉멍이지만, 20여년 동안 써 온 .. 감동 스토리1 2008.10.25
[스크랩] 재치 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재치 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한 이발사가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젊은 도제를 한 명 들였다. 젊은 도제는 3개월 동안 열심히 이발 기술을 익혔고 드디어 첫 번째 손님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는 그 동안 배운 기술을 최대한 발휘하여 첫 번째 손님의 머리를 열심히 깎았다. 그러나 거울로 자신의 머.. 감동 스토리1 2008.10.19
[스크랩] ──기억은 소나기 같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기억은... 소나기와 같다. 잠잠하다가 예고 없이 들이 닥치곤 했다. 그렇게... 사람을... 눈물로... 흠뻑... 적셔 놓고...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져 버리곤 했다. 그렇기에... 멀쩡하게 지내다가도... 눈물은 예고없이 쏟아져 내렸다. 마치... 정신나간 사람처럼... 감동 스토리1 2008.10.14
[스크랩] 한잔 할 수 있는 친구 한잔 할 수 있는 친구...♡ ♡...술 한잔 할 수 있는 친구...♡ 어느날 살며시 한곁에 허허로운바람 심연에 피워올라 재울 수 없어 분위기 있는 아늑한 창가에앉아 이런 저런 얘기나누며 마음속에 거미줄로 얽어놓은 풀리지 않는 엉킴도 마주보고 토해내며 한잔술에 한겹을 또 한잔술에 한겹씩 풀어 마음.. 감동 스토리1 2008.10.10
[스크랩] 어느 40대의 고백 ♣ ♣ 어느 40대의 고백 ♣ 나는 내가 아닙니다. 아내 앞에서 나는 나를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아내의 남편입니다. 명세서만 적힌 돈 없는 월급 봉투를 아내에게. 내밀며 내 능력 부족으로 당신을 고생시킨다고. 말하며 겸연쩍어하는 아내의 무능력한 남편입니다. 세 아이의 엄마로 힘들어하는 아내의 가.. 감동 스토리1 2008.10.06
[스크랩] ♡ 나 좀 도와주세요 ♡ 

 ♡ 나 좀 도와주세요 ♡ 글/ 이 문 주 당신께 가고 싶어요 저 하늘 길 따라서 저 구름타고 끝없이 이어진 하늘 길 따라가면 당신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제 가고 싶어요 언젠가 두 손 꼭잡아주던 기억이 아직도 그때처럼 설레거든요 나 꿈꾸는 시간이 아니에요 지금 깨어 .. 감동 스토리1 2008.10.06
[스크랩] 내 기억에 박혀버린 사랑 내 기억에 박혀버린 사랑 小望 김준귀 당신과 만나던 그날을 기억합니다. 공원 숲에 별 찬란히 내려앉고 달 그림자 무수히 만들던 밤 거리마다 외로움의 조각들 사각대며 쌓여만 가고 가로등 켜진 벤치 낙엽 빛을 찾아 날아들 때 하얀 스웨터, 청바지에 분도 바르지 않고 들꽃 같은 당신은 발끝에서 머.. 감동 스토리1 2008.09.25
[스크랩] lkjljl 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베스트선정 3 위글~ | 스토리1 2008/09/12 순이 http://planet.daum.net/suni6261/ilog/1626171 ♡* 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 *♡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 감동 스토리1 2008.09.25
[스크랩] 아버지의 마지막 외출 나는 늘 술에 취해 돌아오는 아버지가 싫어서 마침내 집은 나오고야 말았다. 아버지를 닮았다는 얘길 듣고 싶지 않아 학교 생활도 충실히 했는데... 지나가는 사람에게 주정을 부리다 파출소까지 끌려가신 아버지를 보고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 친구의 자취방에서 며칠 생활하던 나는 학교로 찾아.. 감동 스토리1 2008.09.22
[스크랩] 알려고 하지마 알려고 하지마 뾰죽뾰죽 가시돋힌 밤송이 속에 숨어있는 알밤처럼 껍질속에 숨어 있는 달팽이처럼 숨바꼭질의 사나이가 내 마음의 창을 똑똑 노크 한다 생글생글 미소 지으며.. 아침 안개처럼 하얀 연기처럼 사라질 준비 하면서 그마음 알려고 하지마 사랑의 약속도 하지마 글/외로운 여인 감동 스토리1 200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