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느 간호사의 눈에 비친 풍경 (미국) 할아버지는 남자병실, 할머니는 여자병실로 이웃한 옆 병실에 입원해 계셨다. 그러던 어느날 할머님이 갑자기 상태가 안좋아지셔서 나의 촉각을 곤두서게 한 날이 있었다. 일반병실에서 ICU(중환자실)로 내려보내드려야만 했고 의식이 떨어져가는 할머님의 손을 걱정스러운 두눈으로 지켜보시며 기력.. 감동 스토리1 2008.09.15
[스크랩] 산 꼭대기 올라 응어리진 마음의 테 한겹 한겹 벗겨내어 옥빛 하늘 높이 날려보낸다. 저 먼곳까지 날아 가는 마음의 응어리들 가벼울 줄 알았는데.... 그것은 짐이 아닌 내 삶의 일부분인것을 바람의 흔들림에 알수있구나. 곧게 뻗은 소나무 그늘 아래 누우니 상긋한 쑥 내음이 상한 마음 어루만지고 왕 개미의 바지런.. 감동 스토리1 2008.09.14
[스크랩] 아내가 데리고 온 아들 아내가 데리고 온 아들 아내가 데리고 온 아들은 男便 오래전에 우리 집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들이 엄마에게 대들면서 이렇게 불평하는 것이었습니다. "엄마는 왜 이렇게 사람 差別(차별)하세요? 아빠하고 밥 먹을 때는 반찬을 5가지, 6가지씩 놓고 먹으면서 나하고 먹을 때는 달랑 두 가지만 주냐구.. 감동 스토리1 2008.09.13
[스크랩] && 살다 보면 && 살다보면 잊지못하고 간직해야하는 일보다.. 툭툭 털어야하는 일이 더 많다. 잊을 순 없겠지만...가볍게 넘길 줄 아는 여유.. 끄집어 내고, 기억해야...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털어낼건 털어버리고.. 잊을건 잊고... 기억할건 기억하며... 그렇게..조금은 자유스럽고.. 조금은 털털하게..때론 깍쟁이처럼.... 감동 스토리1 2008.09.10
[스크랩] 불륜을 목격한 아내.. 딩신이라면..?? 몇년 전 어느 여자분한테 들은 내용이다. 어느날 자기 친구들과 점심 회식을 가기위해 친구들을 차에 태우고 식당으로 가고 있는데 자기 신랑차가 앞에 가더란다 근데 자세히 살펴보니 보니 누군가를 태웠는데 직감적으로 여자란 걸 알고 친구들을 불야 불야 내려 놓고 뒤를 따라 갔더니 어느 모텔로 .. 감동 스토리1 2008.09.08
[스크랩] 바라만 보아도 *바라만 보아도 아름다운 당신* 세월이 무심하게 흐르기만 한다고, 가까이 있지 못한다고, 투정하지 않을래요. 편지 자주 보내지 못해도 서러워도 않을래요. 늘 멀리서 바라만 보아도 아름다운 당신이 계시거던요, 만나지 못해도 우리는 마음으로 늘 만납니다. 가슴으로 매일 느낍니다. 당신의 얼굴이 .. 감동 스토리1 2008.09.06
[스크랩] 며누리의 두대 전화 며누리의 두대 전화 며느리의 두 대 전화기 내게는 핸드폰 두 대가 있다. 한 대는 내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나라에 계신 시어머님 것이다. 내가 시부모님께 핸드폰을 사드린 건 2년 전. 두 분의 결혼기념일에 커플 핸드폰을 사드렸다. 문자기능을 알려 드리자 두 분은 며칠 동안 끙끙대시더니 서로 문.. 감동 스토리1 2008.09.05
[스크랩] 여자 40대~50대에는... 여자 40~50 대에는,,,, 누가 나이를 물으면 대답하기 싫은 나이 나이 먹는 것이 싫어서 세월을 잡아놓고 싶은 나이 이마에 주름이 싫어서 성형외과에 의존하고 싶은 나이 젊음을 유지한 친구를 보면 부러워서 샘내는 나이 동창회에 가서는 남편 자랑하고 곗날 모였을 때 자식 자랑하며 가족 회의에서는 .. 감동 스토리1 200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