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내 Too Young / Nat King Cole 아내란 바가지를 긁으면서도 그 바가지로 가족을 위해 쌀을 퍼서 밥을 해주는 사람 아내란 아이들을 혼내고 뒤돌아 아이들 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리는 사람 아내란 친정에선 남편의 편이 되어 모든 물건을 훔쳐다가 남편을 위하는 남편의 편인 사람 아내란 남편과 아.. 부부의 삶 2018.06.11
마누라의 마지막 통보 사실은 벚꽃 드라이브하면서 요노래로 사랑고백할라 했더만... 축축한 비가 내려 날씨도 마음도 꾸무럭하여 즐겁지 못한 하루. 남자는 평소보다 늦게 집에 돌아왔다. 그런데 그날따라 밥상 위에는 잘 차려진 식사와 함께 편지가 한통 놓여 있었다. 집 식구들과는 전혀 분위기에 어울리지 .. 부부의 삶 2017.04.28
남자의 바람 남자의 바람은 네가지 정도로 압축할수가 있는데 그 첫번째는,,, 타고난 기질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사랑도 아니고 뭣도 아닙니다 그저 여자만 보면 일단 넘어트리고 보는,,,, 말하자면 질보다는 양이 목적인 그런 부류죠 이런 부류는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두번째는 성적 환타지의 갈.. 부부의 삶 2017.01.20
침묵이 웅변보다 힘들다. 어떤 부인이 정신과 의사를 찾았습니다. 선생님 더는 남편과 살지 못하겠어요. 그 사람은 너무 신경질적이고 잔소리가 심해요. 의사는 한참 고민하다가 처방을 내렸습니다. 우리 병원 옆에 신비한 샘이 있습니다. 샘물을 한 통 길어서 집으로 가져가세요. 남편이 귀가하면 샘물을 한 모금.. 부부의 삶 2016.07.08
갑질하는 아내를 고소 합니다. ♬♪♪♩♬~~~~~~ "여보세요~" " ㅇㅇㅇ씨 인가요?" "네, 그렇습니다만,,,,,,누구세요?" "아, 네, 여기는 ㅇㅇ경찰선데요, 경찰서로 좀 나와 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왜요?" "ㅇㅇ씨 아시죠?" "네, 제 남편입니다." "남편 분의 고소장이 접수되어 부득이하게 ㅇㅇ님을 조사해야 할것 같아서요, 내.. 부부의 삶 2016.06.25
그냥 그렇게.,, 아무런 이유없이... 아무런 이유없이 좋아한다 마음이 따르는 시간을 걸어가는 걸음이 편안하면 좋아하는데에 그 어떤 이유도 존재하지 않을 듯 싶다 많은 시간을 살며 바라보는 유리창에 비춰지는 세상이 가진 빛은 저마다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이기에 그와 다르다하여 저버릴 수는 .. 부부의 삶 2016.06.05
우리 이렇게 삽시다. 바람불면 머리 넘겨주고, 다리 아프면 잠시 벤취에 앉아 쉬고, 배고플 때 가위 바위 보 해서 이긴 사람이 라면 끓이고 뭐 그렇게 계절 따라 산으로 바다로 들로 강으로 좋은 향기 맡으며 이쁜 하늘 우러러 보며 서로 웃겨주며 재미나게 삽시다. 어떻게 사는게 옳은 삶인지는 모르나, 잘하.. 부부의 삶 2016.03.13
어느 아내의 가슴 따스한 남편사랑? 어느 아내의 가슴 따스한 사랑이야기 하루의 피곤을 이야기하듯 불규칙하게 코고는 소리를 내며 잠의 세계에 몸과 마음을 온전히 내맡겨 버린 남편의 지친 얼굴을 들여다 보고 있노라니 가슴깊숙한 곳에서 부터 아릿한 아픔이 밀려온다. 그는 지금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세상이 그에게 .. 부부의 삶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