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고 부지족 인고부지족(人苦不知足) / 삶 자체가 고행인지라 내 역량이 여기까지라면 다 까발릴 것도 내 보일거도 없다. / 풋풋한 감정과 한계를 느끼며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살아가는 것이거늘 누구에게 뭐를 인정받고 평가 받으려고 하는가. / 돌이켜보면 얼마나 어리석고 멍청했던가. 걱정과 .. 삶의 지혜 2017.04.05
돈 이 그대에게 여줍니다. ◈ 돈이 사람에게 말했답니다 ◈ “당신은 나를 손에 쥐고 당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을 내 것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나는 당신을 가지고 놉니다. 당신은 나를 얻으려고 죽는일 말고는 다합니다. (때로는 죽는 일까지도) 나는 물이나 공기처럼 소중하지는 않지만 내.. 삶의 지혜 2017.03.12
겸손 전라도 광주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옮겨 온 메일) 광주에서 이름 석자만 대면 알 수 있는 유명한 할머니 한 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말'이라면 청산유수라 누구에게도 져 본 적이 없는 할머니이었답니다. 이를테면 말발이 아주 센 초로의 할머니였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똑똑한 .. 삶의 지혜 2016.10.09
삶의 무게 삶의 무게 Autumn - Tol & Tol 어느 사람이 자기의 짐을 지고 가다가 신에게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신이시여, 다른 사람의 짐은 다 작고 가벼워 보이는데 왜 제 짐만 이리 크고 무겁습니까?" 그러자 신은 빙그레 웃으며 그 사람을 데리고 짐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는 곳으로 데려갔습니다. "네.. 삶의 지혜 2016.10.07
질문과 대답의 함수 Gazebo - I Like Chopin 어느 날 세실과 모리스가 예배를 드리러 가는 중이었다. 세실이 물었다. 모리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 모리스가 답했다. 글쎄 잘 모르겠는데 목사님께 한번 여쭈어 보는게 어떴겠나? 세실이 먼저 목사님에게 다가가 물었다. 선생님, 기도 중.. 삶의 지혜 2016.05.05
죽음 생명이 있는한 누구나 언젠가는 죽게 마련이고 시작이 있으면 끝도있다. 우리 인간도 죽음의 길로 걸어가고 있지만 피부로 못느낄뿐이다. 죽음에는 억울하고 애틋한 죽음이 있는가하면 평생건강하게 살만큼 살다간 호상도 있다. 교통사고로 질병으로 자살로 타살로 그외 죽음의종류도 .. 삶의 지혜 2016.05.03
사람이 산다는것. ♡ 사람이 산다는 것이 ♡ 사람이 산다는 것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은 집채같은 파도가 앞을 막기도 하여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듯하지만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되겠지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 삽니다. 우리네 사는 모습이 이렇게 비 오듯 슬.. 삶의 지혜 2016.04.29
행복하려면 비교하지마라. 누구보다 잘나고 싶고 누구보다 잘살고 싶고 누구보다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행인 양 그러고 살아가지만, 비교속에서 행복해지려는 마음은 그런 상대.. 삶의 지혜 2016.03.28
사람이 선물이다. 💖�너무나 좋은 글을 발견하여 같이 나눌려고 합니다. 🎼�사람이 선물이다🎴� 스물에는 세상을 바꾸겠다며 돌을 들었고, 서른에는 아내를 바꾸어 놓겠다며 눈초리를 들었고, 마흔에는 아이들 바꾸고 말겠다며 매를 들었고… 쉰에야… 바뀌어야 할 사람이 바.. 삶의 지혜 201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