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모
^^*에라이 나쁜年~잘 가거라~!*^^ 저년이 또 가는구나이몸 품에 안겨 산지도어언 365일이 다 되어 가는데..저년과 미운정 고운정다 들었고 너를 안으며한 밑천 이룰것 같았는데..그러지도 못하고 니년을떠나 보내는구나.2010년아 가려거든 울지말고 가거라.허구헌날 좋아지겠지..하는 기대속에차일피일 하다보니니년 앞에서 속내만 태웠구나.엊그제만 해도 니년 색동저고리에옷고름 풀며 이넘에게 아양떨며잘 살아보겠다고 한년인데내 귀밑에 흰머리만 늘게 해 놓고이렇게 너를 보내야 하다니졸라 가슴이 메어지는구나.그러나 가슴 메임도 잠시뿐일 뿐..한두번 속은것도 아니련만그래도 헌년이 가고 새년이 오면무언가 낫겠지 하는 기대속에슬그머니 가는년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아쉬운 탄성에 찌든 이 내마음을 바닷물에너울너울 야멸차게 돌려 보내리라.돌이켜보면숱한년이 오갔지만 어느년 하나잡는다고 눌러앉아 있지도 않았지..아무튼..야무지고 암팡지게 살아보자고니년을 안고 밤새 뒹군지도 어제 같은데벌써 떠난다고 지랄발광을 하는구나에라이..우라질~ 나쁜년 [2010년]~~글:작자미상/옮긴이:아름다운 만남 ~ 2010 ,12 ,31 .
저년이 또 가는구나이몸 품에 안겨 산지도어언 365일이 다 되어 가는데..저년과 미운정 고운정다 들었고 너를 안으며한 밑천 이룰것 같았는데..그러지도 못하고 니년을떠나 보내는구나.2010년아 가려거든 울지말고 가거라.허구헌날 좋아지겠지..하는 기대속에차일피일 하다보니니년 앞에서 속내만 태웠구나.엊그제만 해도 니년 색동저고리에옷고름 풀며 이넘에게 아양떨며잘 살아보겠다고 한년인데내 귀밑에 흰머리만 늘게 해 놓고이렇게 너를 보내야 하다니졸라 가슴이 메어지는구나.그러나 가슴 메임도 잠시뿐일 뿐..한두번 속은것도 아니련만그래도 헌년이 가고 새년이 오면무언가 낫겠지 하는 기대속에슬그머니 가는년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아쉬운 탄성에 찌든 이 내마음을 바닷물에너울너울 야멸차게 돌려 보내리라.돌이켜보면숱한년이 오갔지만 어느년 하나잡는다고 눌러앉아 있지도 않았지..아무튼..야무지고 암팡지게 살아보자고니년을 안고 밤새 뒹군지도 어제 같은데벌써 떠난다고 지랄발광을 하는구나에라이..우라질~ 나쁜년 [2010년]~~글:작자미상/옮긴이:아름다운 만남 ~
2010 ,12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