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모

[스크랩] 할배 너무해 흑흑흑

대영플랜트 2011. 2. 7. 22:05

 

30대 여자가 회사에서 짤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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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 남편에게 이혼 당하고


새끼 둘을 키우문서 열심히 살고 시픈디..


경제가 어려워져 먹꼬 살길이 막막해졌따~.


그리허여 헐수없이


도둑질이라두 허기로 결심을 허고


돈많은 영감 혼자 살고있는 외딴집을 살폈따~~.


아무도 없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 결국 쳐들어 갓따~.




근데 웬걸..


집을 뒤지기두 전에 70대 할아버지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야구 방망이를 들고 있지 않은가?

넙쭉 무릎을 꿇고 그저 살려 달라고 애걸을 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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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할바씨 허시는 말씀이


"경찰서 가야 쓰거따~~~"

"잘못 했습니다. 증말 처음 입니다.

무슨말이든지 듣겠으니

한번만 용서 해주십시요..흑흑..

증말 서러워서 울었따~~~.


"증말이냐?" "무신말이래도 듣겠따는거시"....

"네""증말입니다

그럼 홀딱 벗어라~

무슨뜻인지 알지만 워쩌랴...

홀딱 벗꼬 누웠는디...


그 할바씨..

자기도 벗꼬 올라오시더니 시작을 하신다.

경찰서 가는것 보다 나을꺼 같아 눈을 꼬옥 감고 있는데...


한참 용을 쓰시던 그 할배!

도저히 안되는지 한참을 헤매다

가만히 내려가서 빤쓰를 추스리시더니 하시는 말쌈이


"안되거따...

경찰서 가야 쓰것따"


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


웃음이 나니?  벼락을 맞아죽을 영감땡이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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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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