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얀 계절 하얀 계절 木鄕/정중기 나무 한그루 기운 하늘 밖은 푸르름으로 길을 내고 지는 낙엽은 그길을 찾아 떠난다. 소중한 의미로 계절이 머물고 낙엽쓸고간 거리에 소심한 아픔이 가고 있다 하늘가에 무심히 흐르는 강물이여 온갓고뇌의 강이여 그속에 용해되어 수천년세월 함께 하리니 .... 내마음 가난함.. 감동 스토리1 2010.02.21
[스크랩] 착한 며누리(모셔온글입니다.) 시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 신랑이 늦둥이라 저와 나이차가 50 년 넘게 나시는 어머님. . 저 시집오고 5 년만에 치매에 걸리셔서 저혼자 4 년간 똥오줌 받아내고,잘 씻지도 못하고 , 딸내미 얼굴도 못보고, 매일 환자식 먹고 , 간이침대에 쪼그려 잠들고, 4 년간 남편품에 단 한번도 잠들지 못했고 , .. 감동 스토리1 2010.02.14
[스크랩] 아내의 사랑 아내의 사랑 인적이 드문 이른 새벽 거리에서 큰 가방을 든 두 남녀가 택시를 세웠다. "아저씨, 여기서 가장 가까운 호텔로 가 주세요." 사십대 초반쯤 돼 보이는 여자의 말에 경철씨는 백미러로 그들을 힐끗힐끗 쳐다보았다. "여보 지금 당장 당신을 집으로 모셔갈 수 없어 정말 미안해요." "이해하오. .. 감동 스토리1 2010.02.14
[스크랩] 여자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남자 종류! 여자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남자 종류! 여자가 살아가는 데는 여러 용도의 남자가 필요하다!,라는 이 말만 듣고 발끈할 남자가 여럿은 되실 거다. 그러나 사실이다. 짝 없는 외기러기들에게 이 정도 종류의 남자도 없다면 더욱 슬픈 현실. 수필가 유안진님은 말했다.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 감동 스토리1 2010.02.13
[스크랩] 어느 병사의 실화 어느 병사의 실화... 이 이야기는 베트남전쟁에서 마지막으로 돌아온 한 병사에 관한이야기이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서 그의 부모에게 전화를 했다. "어머니, 아버지 전 이제 집에 돌아왔어요. 그런데 함께 갈 친구가 있어요." "그렇게 하려므나."부모님이 대답했다. "우리도 그를만나보고 싶구.. 감동 스토리1 2010.02.12
[스크랩] 사회복지 수필공모 우수작 시상식 사진과 수필작품 왼쪽에서 네번째 머리긴 여인이 저입니다~~^^* 제 목 : 치매 걸린 새 (젊은 날에 꿈을 펼치지 못한 치매 걸린 장애인가족을 돌보며..) 글/ 예인박미선[생활재활교사] 2006년 7월 12일 온 세상이 뜨겁고 강렬한 태양빛이 창가를 타고 나의 얼굴을 비취고 있었다. 그 강렬함에 실눈을 뜨고 부시시 눈을 비비고 .. 감동 스토리1 2010.02.12
[스크랩] 혼자서 술을 마시는 남자는..여자를 필요로하는것이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혼자서 술을 마시는 남자는 여자를 필요로 하는것이다 나는 왜 사소한 것에만 분노 하는가? 어느 작가는 이렇게 물었다, 몰라서 묻는가? 거대한 것은 우리에게 분노할 자유를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뭔가에 가로막힌 물이 제 갈길을 찾아 우회 하듯.. 감동 스토리1 2010.02.04
[스크랩] LA 과부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LA 과부 저 멀리 바다 건너서 들려오는 13년 묵은 과부의 목소리 나! 소주 한잔했어 많이 외롭고 허전해서 그런데 넌 25년산 홀아비 긴 세월 어떻게 혼자 살았니? 겨울밤 살을 파고드는 바람처럼 설렁하구나 무어라 대답을 해야 하나 반짝 떠오르는 해답 스.. 감동 스토리1 2010.01.18
[스크랩] 18살에 아이 낳고 8년간의 처절했던 시간들 친구님들.. 아래의 글을 읽어 보시고 어찌 생각들 하시나요??? ================================================================================= 지금으로부터 8년전이죠... 그때의 전 18살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습니다. 4살차이나는 형이 하나 있었고, 꽤나 금술이 좋았던 부모님 밑에서 아주 평범하게 혹은 행복하게 살았습.. 감동 스토리1 2010.01.15